비엠이야기

히잡 쓴 얼음공주 자흐라 라리··· "김연아는 내 영웅 "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곧 있으면 점심 시간이 다가오는데

다들 오늘 점심 메뉴는 선택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

다들 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히잡 쓴 얼음공주 자흐라 라리··· "김연아는 내 영웅 "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_^

얼마 전 일본 삿포로에서

삿포로 겨울아시아경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이

진행되었다는 소식! 다들 알고 계시죠~?

이 때, 아랍에미리트 국적을 가진 선수가 출전하게 되면서

많은 관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히잡 쓴 얼음공주 "자흐라 라리"로 김연아에 대한 존경심을 가진 선수죠.

경기를 마친 후 자흐라 라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김연아의 몸짓이 저에게는 전부예요. 지금도 연아처럼 환상적인 연기를 하는 꿈을 꿔요"

라는 대답을 전하며, 김연아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 자체가 큰 영광이다.

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자흐라 라리의 경기 출전이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자흐라 라리가 아랍권 최초의 여자 피겨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머리에 히잡을 두른 피겨 선수가

겨울 스포츠 국제종합대회에 나선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죠..!

아직 점프가 서투르고 회전 스피드도 약하기 때문에

세계 수준과는 월등한 실력차이가 나지만, 자흐라 라리의 이번 경기 출전은

실력을 떠나 세계 피겨계에서 특별한 소식이죠.

여자 피겨선수를 운동선수로 보는 시선이 아닌

댄서로 여기는 중동에서 잡초처럼 끈질기게 버티고 열정을 보여준 자흐라 라리!

앞으로도 그녀의 도전을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