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이야기

시무룩 개 '달리' 인천공항 첫 동물 홍보대사 등극!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곧 있으면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 다들 오늘 점심메뉴는 선택하셨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저는 밖에 눈이 오는 관계로.. 안에서 간단하게 해결해볼까 합니다!

추운겨울, 식사 맛있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은! 시무룩 개 '달리' 인천공항 첫 동물 홍보대사 등극!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다들 시무룩 개 달리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한 때 SNS를 뜨겁게 달구며 엄청난 사랑과 관심을 받던 달리!

개와 시무룩의 합성어인 개무룩 강아지를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던 강아지였습니다^_^

그러나 시무룩 개 달리는 4년 전 오른쪽 앞발이 골절되어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전 주인에게 버려진 기억이 있습니다..

오갈데 없는 유기견 달리를 입양한건 현 주인 이지은씨!

지은씨는 시무룩 개 달리의 표정이 다양하고,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난 후

달리의 사진과 영상을 SNS에 업로드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2014년 11월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 되었던

김치전을 먹지 못해 시무룩한 달리의 사진이

엄청난 인기를 끌게되면서 현재는 무려 40만명의 팬을 확보한 스타가 되었답니다.

시무룩 개 달리는 앞으로 출국 여객에게

반려동물의 여행절차를 알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현재 명예 홍보대사인 김연아, 김수현, 싸이, 션, 조수미 다섯명과 함께

제2 여객터미널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지은씨는 달리가 동물로써는 처음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되었다는 것을 알고

너무나 영광스러웠다며 인천공항에도 동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 )